대전관광공사 “대청호 낭만 힐링여행 어때요”

8월 10일까지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운영

2022-06-16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힐링시간을 위해 오는 8월 10일까지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인‘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청호 생태테마관광은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59km)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관광, 공정관광, ESG 관광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대청호 생태관광마을 힐링여행’,‘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의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1코스‘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은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을 출발하여 힐링 산책과 천연 염색체험, 대청호 명상정원 산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코스‘대청호 생태관광마을 힐링여행’ 또한 당일 프로그램으로 대덕구 이현동 두메마을을 중심으로 떡만들기 체험, 마을 산책, 국악 콘서트 등으로 힐링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3코스‘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은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대전역을 출발하여 대청호 추억 사진찍기, 명상정원 산책, 넷제로 공판장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과 대청호 역사 인문학 여행 또는 대전시 생태관광 등으로 운영된다.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대청호오백리길 홈페이지 또는 예약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일정별 프로그램에 예약하면 된다. 요금은 당일 2만 원, 1박 2일 4만 원이다.

고경곤 사장은 “이번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청호오백리길이 대전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발전할 것이다”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심 관광지 대청호에서 즐기는 생태테마관 광 프로그램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