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 2022 시민문예아카데미(고마) 캠프...예술바캉스 성황리 종료

2022-09-15     정은혜 기자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토·일 무박 2일로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시민문예아카데미(고마)캠프-예술바캉스」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시민문예아카데미(고마)캠프-예술바캉스’ 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단 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기획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시민들과 함께 초기 단계에서부터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작한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민관 거버넌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조물조물 야광 모래 놀이터(샌드아티스트 이범재, 최미성) ▲예술로 반짝(서울대 천문학 박사 강원석) ▲몸의 움직임(국립공주대 무용학과 김경신 교수) ▲얼렁뚱땅 크리에이터(크리에이터 신동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기수별 선착순 15팀 총 30팀을 모집하였으며,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바캉스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내년 예술바캉스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