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년만에 개최되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

오는 23~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

2022-09-20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교육청 한현태 교육국장은 20일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실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총 1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행사는 이틀간 ▲가족놀이▲전통놀이▲세계놀이▲창의놀이▲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입상 놀이▲인성마당 프로그램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 30분 식전 공연에 이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놀이마당과 인성마당 등 총5개 마당이 이틀간 놀이체험 부스로 운영되며, 참여마당은 행사 안내, 개막식, 놀이 동영상 제공 등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또 행사 기간에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참여자들의 동선을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부스별로 운영시간 사이사이에 소독시간을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행사를 운영하게 된다.

한현태 교육국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이번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놀이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