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UCLG 총회, ‘세계시민축제’로 국제행사 개최

K-POP콘서트 2022 UCLG 다채로운 웰컴축제 현계 행사

2022-10-10     정은혜 기자

 

UCLG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10일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시민축제인 세계지방정부연홥( UCLG)총회가 1조직위원회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가 개막했다.

 UCLG 조직위원회 정재근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대전DCC 행사장 프레스룸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총회돠 관련해 걱정과 우려가 많았지만 그동안 세계 각국 사무국과의 협조, 홍보 등 노력의 성과로 총회 사상 최대 등록인원을 기록했다"며"대전의 미래가 키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큰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정 사무청장은 "이번 총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개최도시 이름이 들어가는 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대전트랙'을 설명하는 것"이라며 "대전트랙에서는 과학기술로 구현하는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라는 대주제로 과학과 환경, 과학과 사람, 과학과 행정 등 세부 주제로 14개 세미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장우

조직위에 따르면 등록마감일 기준 총회 참가자는 6125명으로 145개국, 576개 도시다. 해외는 144개국 526개 도시, 국내에서는 50개 도시가 등록했다

주요 행사로는 ▲WE CART 콘서트 ▲세계문화의 날 ▲플리마켓 ▲푸드트럭 ▲과학체험부스 ▲ 열가구 체험 ▲대전시립예술단 공연 등이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의 어려움에도 대전을 방문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 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