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고독사·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 체결

2022-11-24     정예원

[충남=뉴스인뉴스] 정은혜·정예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충청남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충남지회 3개 기관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고독사·사회적 고립 예방에 대한 상호 협조를 위해 공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 발굴 지원을 위한 상호 협조 △지역주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상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충남지회 17개 소속기관*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정미선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충남도의 노인인구 비율은 20.4%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태인 만큼 노인학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의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도내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에게 보다 효과적인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융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충남지회장 은“충남 도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드릴 수 있도록 충남지회 소속 기관들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