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재단, 미래유산 시민학교 '이구동성 101' 성료

2022-12-02     정은혜 기자

[충남=뉴스인뉴스] 정은혜ㆍ정예원 기자 = 공주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미래기억 시민강사 양성 및 인력풀 구축을 위한 미래유산 시민학교 ‘이구동성 101’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유산 시민학교 ‘이구동성 101’은 ’문화도시 및 미래기억에 대한 정책과 개념 등 핵심가치에 대해 학습하는 9회차의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이론교육 7회차, 선진지견학 1회차, pt 발표대회 1회차로 진행되었으며, 총 14명의 공주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화도시의 개념과 정의, 공주 문화도시의 개념 및 방향성, 공주학,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도시와 문화브랜딩, 시민강사 컨설팅 등 문화도시 관련 다양한 주제로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문화도시 익산에 방문하여 문화도시 정보공유, 원도심투어, 캘리그라피 체험 등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끝으로 참여자들이 pt발표를 통해 시민강사로서의 초석을 다지는 pt발표대회를 진행하여 사업을 마무리했다.

미래유산 시민학교 ‘이구동성 101’을 통해 총 9명의 수료자가 배출되었으며, 향후 문화도시 시민강사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문화재단 이준원 대표이사는 “미래유산 시민학교 ‘이구동성 101’을 통해 문화도시사업에서 지속가능한 인재들이 양성되고, 공주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강사풀이 구축되는 유의미한 프로그램이였다”며 “수료한 시민들이 앞으로 문화도시의 적극적 참여자로써의 역할을 잘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