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정예원 기자 = 충남대학교가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3년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충남대는 이진숙 총장과 학무위원 및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함께한 가운데 1월 2일 오전 10시 40분,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충남대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진숙 총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충남대 구성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충남대는 개교 70주년이라는 영광의 순간을 넘어 ‘CNU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우리가 증명한 70년의 역사를 이어, CNU 100년이라는 위대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야 할 때인 만큼 스스로가 충남대 발전의 위대한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정부포상 전수 및 총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