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ㆍKADEX와 2024년 10월 동시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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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군문화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ㆍKADEX와 2024년 10월 동시에 열려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4.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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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EX +지상군페스티벌+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계룡시 유치경과 밝혀
‘방위산업전시회’ 계룡시 정착 및 안정적·지속적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뉴스인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응우 계룡시장이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계룡군문화축제 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인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11시 시청 언론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권오성 육군협회장과 ‘KADEX 2024’의 계룡대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는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여개 방산 기업이 참여해 1천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방산전시회’ 홍보·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방산전시회’ 계룡대 지속 개최 및 충남도민 관람 혜택 부여 ▴‘방산전시회’ 성공개최 위해 상호 인정하는 필요사항 협의 추진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계룡軍문화축제’는 지난 2007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지역사회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함은 물론 대국민 안보 교육,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유치·개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등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

국방수도 계룡시에 ‘KADEX 2024’를 유치함으로써 시 정체성을 확고히 함은 물론,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민선8기 중점 5대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여 국비 160억 원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253억 원 중 160억 원을 국비로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계룡시가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는 물론 K-방산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4만 7천여 계룡시민과 함께 ‘KADEX 2024’ 계룡시 유치를 환영하며 아울러 계룡軍문화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軍문화축제와 방산전시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 국비 확보를 계기로 계룡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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