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업허브가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로, 대전을 혁신성장의 메카로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후 4시 옛 충남도청사 별관 대전창업허브에서 민선 7기 약속사업 2,000개 스타트업 육성과 중앙로일원 소셜벤처 특화거리의 일환으로 조성된‘대전창업허브’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 유관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 대전창업허브 조성경과 및 로드맵,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대전창업허브가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그 중심에서 대전을 혁신성장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전은 대덕특구 연구개발(R&D) 등 기술역량이 집적돼 최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형 뉴딜의 중심지다.
대전지역에 보유한 연구단지, 기술, 인재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창업 혁신주체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간주도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장으로서 우리 시민들에게 ‘후보자 시절’에 약속했던 첫 번째 약속이 대전을 2,000개의 스타트업에 메카로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 세웠다"고 말하며 "그리고 시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이런 스타트업을 통해서 대전이 혁신성장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 저의 소망이기도 한다”라며“반드시 이번에는 대전시가 스타트업 사업자로 선정돼서, 대전 대덕 특구를 중심이 되어 스타트업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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