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대전시의회 개원식... 4년 간 의정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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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시의회 개원식... 4년 간 의정활동 돌입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7.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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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더 낮은 자세로 전문성 높여 행정 대안 제시
8일 대전시의회 개원식을 마치고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 시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제9대 대전시의회 개원식에서 8일 이상례 대전시의장은 "더 낮은 자세로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행복을 위해 행정 대안을 제시하는 의호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시의회 제9대 개원식 (사진=대전시의회)

이날 대전시의회는  본회의장 3층에서 내․외빈 등 150여 명의 축하 속에 제9대 대전시의회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개원 행사 주요 내용은 22명의 의원선서와 이상래 의장의 개원사,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의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래 의장은 개원사에서 ▲ 시민의 내일을 바꾸는 의회로 거듭나 대전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 행복을 의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음 ▲ 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책임이 확대된 만큼 전문성을 높여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듦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의회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축사 (사진=뉴스인뉴스)

그러면서 이상래 의장은 “시민이 꿈꾸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양한 소통창구 마련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대전시의회가 대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대 대전시의회의원들이 개원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9대 대전시의회의원들이 개원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이날 개원식을 시작하기 전,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개원식에 앞서 제9대 대전시의원 22명과 사무처 간부 등과 함께 보훈공원 및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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