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전국체전’을 빛낸 장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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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국체전’을 빛낸 장한 스타들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9.10.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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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왕 7명 배출, 대회신기록 3개 경신
대전체고 교감선생님과 교직원들이 이유정 선수와 함께 화이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교육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일원에서 펼쳐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금 17개, 은 19개, 동 19개 등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카누, 자전거, 핀수영, 바둑, 펜싱, 육상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바둑 종목의 김지원(대전고부설방통고) 선수와 골프 종목 장유빈(대전고부설방통고) 선수는 우리 시 학생선수로는 처음 해당 종목에서 우승을 일궈내는 쾌거를 이루는 선수였다.

특히 대회 다관왕으로는 대전고부설방송통신고 골프부 장유빈, 대전구봉고 카누부 이아현, 윤예봄, 대전체육고 자전거부 김하은, 핀수영부 원린아, 육상부 이유정이 2관왕에 등극했으며, 핀수영(대전체육고 원린아)과 자전거(대전체육고 김민정)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 3개를 수립하였다.

아쉽게도 전국체전 6연패를 목표로 했던 대전동산고 탁구부는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서탄야(대전체육고 2년), 카누 정준회(한밭고 2년), 역도 전해준(대전체육고 2년), 육상 이유정(대전체육고 2년), 카누 윤예봄(대전구봉고 1년), 골프 장유빈(대전고부설방통고 2년) 등이 고등학교 1~2학년들이 점을 감안 할 때 내년 체전에서는 더 좋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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