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차별화된 대중음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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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차별화된 대중음악 콘서트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08.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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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깅라이브세종 2차’21일부터 예매 시작
장필순·오존·해서웨이 출연, 세종시민은 선착순 30% 할인 선예매 혜택
다강라입브세종은 관객이 뮺디션을 원형으로 감싸 앉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차별성을 지닌 콘서트를 기기획했다. (사진=세종시)

[뉴스인뉴스] ‘디깅라이브세종’은 관객이 뮤지션을 원형으로 감싸 앉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대중 공연과 차별성을 지닌다. 재단은 시민들에게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해당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9시에 총 3번 진행된다. 9월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Z세대 인디 밴드 <해서웨이>, 10월에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OST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로 인지도를 높인 <오존>, 11월에는 대한민국 여성 포크 록의 대표 뮤지션 <장필순>이 출연할 예정이다.

세종시민은 오는 21일부터 3회 패키지 공연에 대해 선착순으로 선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 할인이 적용되고 1인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그 외 일반 예매는 23일부터 시작되며, 티켓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하면 된다.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을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예매할 수 있다.

‘디깅라이브세종’은 세종음악창작소의 차별화된 대중음악 콘서트로, DJ가 음악을 파고들어 찾는 행위인 ‘디깅’을 차용했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매니아 관객이 즐기는 특별한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디깅라이브세종은 1차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명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같은 티켓팅이라는 합성어)’ 공연으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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