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 개최
상태바
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 개최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12.04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디서나 잘 사는 지역 청년의 삶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 마련
 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 개최 (사진=세종시)

[뉴스인뉴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세종시 나성동 소재의 카페 메타 45에서‘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청년 100여명과 함께 충청 청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세종청년협의회, 세종청년센터가 손을 잡았다.

1부 세미나에서는 tvN 스토리 어쩌다 어른과 유튜브에 출연해 메가시티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된 김시덕 박사가 ‘충청권 메가시티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전지훈 박사가 ‘충청권 청년 로컬 생태계 연구’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지는 2부 라운드 테이블 순서에서는 ‘로컬 비즈니스’, ‘대학-지역 연계’, ‘청년 마을’, ‘청년 문화’, ‘청년 거버넌스’의 주제로 청년들이 나눠 앉아 분야별 토의를 진행했다.

이때 충청권 각 지역의 청년센터장이 토의를 진행하고 촉진하는 모더레이터 역할을 수행했다.

3부 네트워크 파티는 바비큐 파티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교류의 시간이었다.

송국진 대표가‘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청년들의 여러 이야기들이 자유롭게 오고 갔다.

고 센터장은 “전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청년의 삶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균형발전 정책의 방향이 제대로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9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세종청년센터가 국가균형발전과 청년세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세종 oo유치원들이 탑승한 차량에서 화재 발생...조기 발견 후 큰 피해 막아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
  • 장종태 당선인,"민생문제 해결 우선, 밥값하는 정치로 보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