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충남 계룡시 인구가 지난해 2천192명 늘어 충청권에서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계룡 인구는 4만6천667명으로, 2022년 4만4천475명 대비 4.93%(2천192명)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증가율로만 보면 충청권 1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대실지구 개발 및 공동주택 분양, 교통안전 지수와 사회 안전지수 등 안전 지표 전국 최상위 등급 달성이 청년·신혼부부 인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지속해서 정주 여건 조성·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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