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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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 1위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4.2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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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인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시청 전경 (사진=뉴스인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인뉴스] 세종시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결과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목표 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83개의 지표 중 80개(96.4%) 지표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정성평가에서는 17개 지표 중 7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역시 1위에 올랐다.

정성평가는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 중 우수정책을 검증하는 것으로, 기초지자체가 없는 세종시의 경우 다른 시도에 비해 정책의 다양성 측면에서 평가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세종시의 주요 추진사업인 직장맘 지원센터 개소와 공동육아나눔터 확충 등 아동·여성 복지 기반 시설 확충과 원도심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한 문화접근성 확대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1위를 차지했다.

선정된 주요 우수사례는 ▲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민·관의 하모니 '세종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최초 구현 ▲ 다정다감 세종시 : 다정하게 시민의 가정에 다가감 ▲ 세종은 지금 아이돌(봄) 전성시대다 ▲ 불법 현수막은 제로, 재활용은 업: 광고물 정비도 스마트한 세종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행정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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