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대전미래교육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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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대전미래교육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다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9.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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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 개최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소장 조성만)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 주관 하에 2022년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을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콜로키움의 개최 목적은 교육주체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전미래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콜로키움의 대주제는 ‘대전교육의 미래를 말하다Ⅱ’이며 ▲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교직과 교사의 미래 ▲ 기후위기 시대, 학교생태전환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 ▲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 교육의 방향 등 3가지 소주제로 운영된다.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일반 시민 등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진행은 충남대학교 ON(溫)-스테이션(글로벌인재양성센터 108호)에서 대면 방식 및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이루어진다. 진행 순서는 주제별 전문가 발표, 지정 토론 및 실시간 질의응답 순이며 행사 전 사전 질의 참여도 가능하다.

충남대학교 장용철 교수 등 3명의 지역사회 학자들이 소주제별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하며, 지정토론자로는 교육전문직원, 초·중등학교 교장, 교사 등 전문성을 지닌 다양한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여하여 다각적인 관점의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도약과 발전을 이루어온 대전교육이 완성의 단계에 이를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하며, “불확실한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상생과 협력의 공정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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