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 ~ 장동 간 4차선 도로 '장흥군의회' 만장일치 의결...전라남도에 반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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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 ~ 장동 간 4차선 도로 '장흥군의회' 만장일치 의결...전라남도에 반영 촉구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10.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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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장평 봉림~장동 배산 간 4차선
장흥군의회 의원 7명은 장평 봉림~장동 배산 간 4차선 도로확장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사진=장흥군)

[전남장흥=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2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평·장동 간 4차선 도로확장 촉구 건의안을 7명 의원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장흥군은 지리적으로 전라남도의 3핵권역(광주권, 목포권, 순천권)의 중앙에 위치하여 도심 인접성이 떨어지고 광주시로 연결된 4차선 도로가 없는 교통 낙후지역이다.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인근지역인 보성, 영암, 완도, 강진은 이미 광주로 연결된 4차선 도로가 운행 또는 공사 중인 사실과 장흥군이 전남 서남부권 9개 시군민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장흥댐을 지으며 겪은 희생을 언급하며 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건의 구간은 장평농공단지와 JNJ골프장이 위치하여 방문객 및 출퇴근 차량 통행량이 많고 그 추세 또한 증가하고 있어 노후된 선형과 시거 확보 불량 등으로 도로 이용객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유금렬 의원은 “지역주민과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지방도 도로건설관리계획과 전라남도 지방도 4차선 사업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전라남도에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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