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펼쳐
[뉴스인뉴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은 지역 내 우수 여성기업의 주력 제품홍보 등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와 시장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 16일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대전 여성기업 우수제품 판매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신청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 관내 여성기업 8개사가 참여하여 생활용품, 식료품, 공예제품 및 방역물품 등 다양한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한 기업들간의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예스케어 양지연 대표는 “소규모 영세기업인 여성기업은 우수제품을 만들어도 홍보 및 판매실적 등을 이유로 유통채널 진출이 가장 어려운 상황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성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다양한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여성기업을 위한 판매행사 개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주기를 바라며, 우리 여성기업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경제의 큰 축인 18만여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다. 특히 소규모 여성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일류경제도시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