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주 제2금강교 12월 본격 착공...2026년 개통
상태바
행복청, 공주 제2금강교 12월 본격 착공...2026년 개통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11.23 2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말까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 마무리
충남 공주시 제2금강교가 12월에 본격 착공된다. (사진=행복청)

[뉴스인뉴스] 충남 공주시 금강에 건설된 제2금강교가 12월에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시간 광역적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추진 중인 행복도시~공주3구간(제2금강교) 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12월에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7월에 시공사 및 감리단을 선정하고 8월에 공사를 착수하였으며 건설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계획을 11월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여가공간인 둔치 공원 이용자의 안전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용 진입로를 당초 시점부인 금강신관공원에서 종점부(금성동)로 진입계획을 변경하는 행정절차도 공주시와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총연장 513.7m, 폭 9~12m 규모의 제2금강교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주시와 부여, 논산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 강화로 문화관광 활성화 및 노후 금강교 대체로 안전한 교통인프라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공주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계룡시 공무원 공영개발 자금 100억원 파생상품에 투자한 사실... 뒤늦게 내부 감사 통해 적발
  • 시민연대 6개단체, ' 음란·선정적 퀴어 활동 개최 '반대'
  • 계룡군문화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ㆍKADEX와 2024년 10월 동시에 열려
  • 세종 oo유치원들이 탑승한 차량에서 화재 발생...조기 발견 후 큰 피해 막아
  •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2027 하계U대회 맞춰 건립
  •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청사 유성구 이전 돌이킬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