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역상생 軍문화관광포럼 개최
상태바
계룡시, 지역상생 軍문화관광포럼 개최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11.27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관광트렌드와 연계한 군인관광 발전방향 모색
▲ 포스터(사진=계룡시)

[뉴스인뉴스] 계룡시는 오는 29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2023 지역상생 군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환경 조성 및 군인관광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軍 휴가문화 가치제고 및 지역상생을 위한 군인관광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우송정보대학교 관광학과장, 육군 32사단 및 육군학생군사학교 관계자, 계룡시 문화체육관광실장, 매일경제 관광기자 등을 패널로 초빙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관광 트렌드와 연계한 MZ세대 군인 관광 발전방향,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군인관광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는 군인을 대상으로 인구감소지역 중심 여행쿠폰 지급, 단체버스여행, 호텔패키지여행 등 맞춤형 로컬여행 상품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의 심신 재충전과 보다 쾌적한 휴식 여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계룡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에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한미군 팸투어 운영과 계룡시 홍보관을 공동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계룡시 공무원 공영개발 자금 100억원 파생상품에 투자한 사실... 뒤늦게 내부 감사 통해 적발
  • 시민연대 6개단체, ' 음란·선정적 퀴어 활동 개최 '반대'
  • 계룡군문화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ㆍKADEX와 2024년 10월 동시에 열려
  • 세종 oo유치원들이 탑승한 차량에서 화재 발생...조기 발견 후 큰 피해 막아
  •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2027 하계U대회 맞춰 건립
  •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청사 유성구 이전 돌이킬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