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변호사, 제1호 법안 '선구제 후회수' 방안 담은 전세사기특별법개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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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변호사, 제1호 법안 '선구제 후회수' 방안 담은 전세사기특별법개정 약속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12.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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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사 대전전세사기대책단장, 서구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이영선 변호사가 7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제22대 국회의원 서구갑 출마선언에서 시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하겠다고  (사진= 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이영선 변호사가 7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제22대 국회의원 서구갑 출마선언에서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가시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해 피해자들을 위해 대변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 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뉴스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영선 변호사가 7일 내년도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새롭고 유능한 일꾼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이영선 출마자는 민주당 대전시당 전세가시대책 TF 단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대전지역 전세사기 실태파악과 원인을 분석해 중앙당에 보고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제1호 법안으로 피해자들이 간절히 요구하는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특별법을 개정안 제출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이 변호사는 “전세사기 피해가구는 2,500세대, 피해액이 3,00억원에 육박하고 피해자의 90%는 20~30대로서 정치권의 도움이 절실한 형편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정치인도 피해자들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13년부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민주사회를 의한 변호사모임에서 민생경제위원회, 노문현재단 대전세종충남위원회 상임감사를 역임하며 강자와 약자가 더불어 사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왔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에 입당한지 20년 동안 각종 당직을 맡으며 선명한 가치관을 갖고 있다. 현재 전세사기피해전문 변호사로 15년 동안 선명하게 각종 민생해결능력을 쌓아온 대전에서 필요한 인물이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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