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김연수 전 대전중구의회 의장이 10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3층에서 지지자들이 200여 명이 참참석한 가운데 중구청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연수 전 의장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중구를 살리기 위해 애끊는 심정으로 중구청장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초유의 구청장 공백사태에서 첫날부터 익숙하게 중구를 살리기 위해 애끊은 심정으로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중구 출신으로 중구를 구석구석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의 중심인 중구를 위해 몸 바쳐 온 일꾼! 중구의 현안을 잘 하는 의정 활동으로 검증된 김연수가 공백 없이 첫날부터 익숙하게 활력 넘치는 중구로 재건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전의 중심, 중구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주민·공직자·전문가 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라며“ 영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청년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을 위한 사업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중구의회 의장 시설에 베이스볼 드림파크 야구장을 타 지역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에 대하여 20여일에 걸친 삭발투쟁으로 강력 대응, 중구 재정에 부담되는 중구청의 ‘독립운동가 홍보관 사업 저지, 옛 도청 향나무 벌목 사건 규탄, 소상공인진흥공단 유성 이전 저지 반대 저지활동, 독거노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나누며 주민들과 동고동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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