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위험” 민원에 대전시의회 ‘신속 보수’
상태바
“포트홀 위험” 민원에 대전시의회 ‘신속 보수’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4.03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1분기 민원 29건, 현장 의정으로 쾌속 처리
대전시의회 1분기 민원 처리 보도자료 그림파일 (사진=대전시의회)

[뉴스인뉴스]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에 올해 1분기 동안 접수된 민원 가운데 도로‧교통 분야 민원이 가장 많았다.

대전시의회가 올해 1분기(1~3월) 총 29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신호등 시간 조정, 횡단보도 설치,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등 도로‧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약 4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교육‧복지 분야 민원(약 17%), 경제‧과학 분야 민원(약 14%)이 주를 이뤘다. 나머지는 주택‧건축, 문화‧관광, 체육‧건강 관련 민원들이다.

반려동물공원,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대전시의회는 지난 제276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에 나섰다.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 등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해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의회는 민원들을 관련 기관과 해당 상임위를 통해 사실관계와 현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처리기한 안에 신속하게 제공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시민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세종 oo유치원들이 탑승한 차량에서 화재 발생...조기 발견 후 큰 피해 막아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
  • 장종태 당선인,"민생문제 해결 우선, 밥값하는 정치로 보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