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민단체 "정부 여당,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 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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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민단체 "정부 여당,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 제시해야"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4.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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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신도시) 전경 (사진=연합)

[뉴스인뉴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시민연대(시민연대)는 3일 "정부 여당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 여당의 행정수도 완성 공약이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행력이 부족한 원론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서 진정성과 의지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대선에서 약속한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등을 다시 언급했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최근 후보 지원 유세에서 '국회 완전 이전'을 약속했지만, 이들의 발언이 원론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민연대는 "윤 대통령의 '격주 국무회의 세종청사 개최'는 이미 공염불로 전락한 지 오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계획은 축소 또는 지연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560만 충청인의 피로감이 극도로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병조 운영위원장은 "정부 여당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종합적이고 통일된 계획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번에 한 위원장이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을 발표한 만큼, 여야는 제22대 국회 개원 즉시 초당적 협력을 통해 행정수도 명문화를 포함한 헌법 개정 논의를 본격화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준공 시기를 앞당기려는 의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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