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추돌·화물차 전도…충남 빗길 사고 잇따라 발생
상태바
고속버스 추돌·화물차 전도…충남 빗길 사고 잇따라 발생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5.07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도로-화물차 사고 후 조치하는 경찰

 

 

고속도로-화물차 사고 후 조치하는 경찰 [한국도로공사 CCTV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인뉴스] 7일 충남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뉴스인뉴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동서천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화물차와 추돌했다.

고속버스에는 당시 3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1차로로 진로 변경을 하던 중 1차로에서 뒤따라오던 고속버스가 화물차에 실려있던 이양기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께 계룡시 호남고속도로 서울 방향 계룡IC 근처를 달리던 22t 화물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난간을 뚫고 나간 화물차는 풀밭 위로 전도됐으나, 50대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우회전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계룡시 공무원 공영개발 자금 100억원 파생상품에 투자한 사실... 뒤늦게 내부 감사 통해 적발
  • 시민연대 6개단체, ' 음란·선정적 퀴어 활동 개최 '반대'
  • 계룡군문화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ㆍKADEX와 2024년 10월 동시에 열려
  • 세종 oo유치원들이 탑승한 차량에서 화재 발생...조기 발견 후 큰 피해 막아
  •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2027 하계U대회 맞춰 건립
  •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청사 유성구 이전 돌이킬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