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전동면 복컴 내달 착공
상태바
세종시, 전의·전동면 복컴 내달 착공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7.22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의 156억, 전동 122억 투입… 주민주도 계획 수립
다목적체육관·소통공간 등 배치, 생활SOC 복합화
읍면에 맞춤형 복컴… 금남·부강 토지보상 진행

 

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세종시청)
전동면 복합커뮤니센터 조감도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시가 내달 전의면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브리핑에서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의면 복컴은 기존 면사무소 인근에 6,199㎡의 부지를 매입하고, 156억원을 들여 연면적 3,467㎡, 지상 3층 규모로 체력단련실과 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배치하고, 버스 노선 연계 등을 고려하여 버스터미널과 대합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의면 복합커뮤니센터 조감도

특히 이들 사업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사회기반시설, Social Overhead Capital)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2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이에 따라 복컴에 다목적강당과 생활문화센터를 배치하게 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올해 준공되는 조치원 제2복컴을 마지막으로 읍·면지역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인 전의·전동면 복컴 착공과 금남·부강면 복컴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여론과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는 등 지역 맞춤형으로 건립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펼쳐 읍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