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기호20번 내일로미래로(대표 는 충청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섰다.
29일 아침 일찍부터 내일로미래로 8명의 후보는 충남권이 청주를 시작으로 세종시·대전을 방문해 한민시장과 은행동 으능정 거리에서 저녁 7시가 넘도록 표심을 잡기 위해 어둠에도 후보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저녁 7시가 넘은 어두운 으능정 거리에서 남윤정 후보는 “여러분의 희망입니다. 내일로 나갑시다. 내일의 미래는 청년들의 미래의 희망이라”면서 어둠이 깔린 으능정 길거리에서 명함을 나눠주고 있다. 남 후보는 하얀 목련화 꽃처럼 얼굴에 밝은 웃음이 가득한 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손을 흔들며 열띤 선거운동 미소천사였다.
내일로미래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에 기자회견에서 “내일로미래로는 반복과 정치를 종식하고 용서와 화해의 통큰 정치를 할 수 있는 정당이 바로 내일로미래로”라며“ 충청지역 지도자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권선택 전 시장을 사면 복권”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내일로미래로 박석우 상임대표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품격 있는 정치’지향 ▲서민과 애환을 같이 하는 ‘생활밀착형 정치’ ▲최대 과제인 저출산 노령화시대 극복 특단 대책 강구 ▲기초연금 60만원 인상 등 정책을 발표했다.
박석우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9개 원외정당과 사회단체의 축적된 국가발전 전략과 나라사라의 우국충정을 하나로 묶어내는 작업을 주도해 온 정당”이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한사람에게 집중된 절대 권력이 얼마나 민주주의를 저해하고 나라를 병들에 하는가를 똑똑히 체험하고 있는 엄연한 현실 앞에 더 이상 주저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경영이 1인 통치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수평적 리더쉽, 즉 시스템이 작동하는 합리적 리더섭으로 바꿔야 한다”며 정치가 바로서야 경제가 살아나고 사회·문화도 바로 섭니다. 정치적으로 오염되어가는 대한민국을 이대로 나둬서는 안된다. 충청인이 하나 되어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충청의 단결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