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등부 선수단, 전국체전에서 목표 달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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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등부 선수단, 전국체전에서 목표 달성 임박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10.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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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2, 은 21, 동 20개 등 53개 메달 획득
(역도) 3관왕, 조정우(자전거) 2관왕, 이성(핀수영) 대회 2연패

 

김지연 높이뛰기 금메달 (사진=교육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대전시 고등부 선수단이 금12, 은21, 동20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목표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고 11일 밝혔다.

 

첫 메달은 역도에서 대전체고 3학년 박시선과 강채린은 금3, 은2, 동1 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강채린은 여고 64kg이하급 경기에서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로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2일째에는 자전거의 김화랑(동대전고3), 사격의 정성현(대전체고2)이 금메달 2개, 수영과 핀수영, 태권도에서 은메달 4개, 볼링과 레슬링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강채린 역도 금메달 (사진=대전교육청)

3일째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 등 총 23개의 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대전체고의 이찬형(멀리뛰기), 이한나(태권도), 이성(핀수영)이 금메달을 획득, 자전거에서는 동대전고의 조정우, 소프트테니스에서 대전여고의 김민주, 이지영 조가 높이뛰기에서 신일여고의 김지연이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양궁, 사격, 체조 등 11개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조정 (카누-k-2) 은메달
조정 (카누-k-2) 은메달

4일째 전날 자전거 24km 포인트레이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동대전고의 조정우는 10일 오전에 벌어진 자전거 스크래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이 됐다. 대전복수고의 김예은은 전날 배영 200m에 이어 배영 1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두 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탁구와 태권도, 육상, 핀수영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찬형 멀리뛰기 금메달
이찬형 멀리뛰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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