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 UCLG총회 교육세션 참가
상태바
대전교육청, 대전 UCLG총회 교육세션 참가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10.13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과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 · 코칭 주제 전문가 주제 발표

·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UCLG) 총회 교육세션 참가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D)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교육세션 포럼에 참여하여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D)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교육세션 포럼에 참여하여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교육세션은 대전교육청이 주관하는 포럼으로 ‘메타버스(Metaverse), 온라인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담론을 펼쳤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에 주목하여,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국가 차원의 전문가 및 선도기관의 책임자를 초청하여 포럼을 진행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을 전개하였다. 개인상담, 집단 상담 및 교육에 421명이 참여하여,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음건강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한 내담자의 애도상담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포럼에 참석한 외국인 해리 에반스는 “메타버스를 활용해서 실제로 상담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아바타로 모습을 바꾸어 참여하는 장면을 보고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메타버스로 온라인 교육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에듀힐링센터는 가장 앞서서 메타버스 활용 심리상담·코칭을 시작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믿는다. 포럼에 참석한 많은 국가에서 벤치 마킹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세계로 한발 앞서는 계기를 통해 메타버스 교육의 선발주자가 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세종 oo유치원들이 탑승한 차량에서 화재 발생...조기 발견 후 큰 피해 막아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
  • 장종태 당선인,"민생문제 해결 우선, 밥값하는 정치로 보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