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2인 연사,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 대중화에 나서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사업으로 선정한 ‘2022 세계과학문화포럼’이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세계과학문화포럼은‘과학, 도시의 미래를 잇다’를 포럼 테마로 선정하고‘글로벌 강연’과‘테드 강연’을 각기 20일과 21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12인 연사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총 2,800명(오프라인 800명, 온라인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초청강연과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지역 과학문화 전문인력 및 예술가들 함께 기획한 과학문화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사업은 지역 기반 컨벤션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서류 및 단계별 발표 평가를 통해 총 4개의 행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단계적 일상회복 속 많은 행사들이 대면 행사로 개최되면서 움츠려 있던 MICE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 매우 큰 산업인만큼 지역의 특화된 컨벤션을 더욱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국제화 가능성을 높여 지속적으로 대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