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혜광학교 기업학교는 27일 오후 2시 대전교육청 1층 로비에 'Caffé뜰 3호점'을 열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혜광학교 기업학교는 27일 오후 2시, 대전교육청 1층 로비에 Caffé뜰 3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1층 로비에 Caffe뜰 3호점 오픈 커팅식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Caffé뜰 3호점을 개점한 대전혜광학교는 대전교육청 건물1층에 약 114㎡ 규모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일자를 창출 및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1층 로비에서 대전혜광학교기업 Caffe뜰 오픈식을 열고 관계자들이 로비에서 차를 마시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Caffé뜰 3호점을 개점하는 대전혜광학교는 2009년 전국 특수학교 최초로 학교 기업을 설치하여 장애 학생의 자립과 취업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Caffé뜰(카페), 클린케이(운동화 세탁), 조립생산, 생활공예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4월에는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대전특수교육원에 Caffé뜰 2호점에 이어 Caffé뜰 3호점을 개점했다.
Caffe뜰 커팅식을 마치고 다과회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카페라는 작은 공간이 장애 학생들에게 안전한 현장실습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커다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사랑과 변함 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전상길 대전교육청 재정과장이 커피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커팅식을 마치고 'Caffe뜰 3호점'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Caffe뜰 3호점 오픈에 대전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과 관계 직원 등이 'Caffe 뜰 오픈식'을 웃음으로 축하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