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대원 61명 긴급 투입
[뉴스인뉴스] 정예원 기자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0일 15시 51분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산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6시 55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장비 16대, 산불진화대원 61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4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현장 인근에 위치한 양돈장의 시설 피해 방지를 위해 산불 발생 초기 진화헬기 4대를 집중 투입하여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최근 강우·강설은 있었으나 지역별 편차로 일부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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