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성모의 마을, 자매결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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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성모의 마을,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06.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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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인권경영체제'구축과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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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성모의 마을과의 기관 간 공동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성모의 마을을 방문했다.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성모의 마을은 남금숙 수산나수녀가 원장을 맡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장애인 70여 명이 함께 모여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한유진 정재근 원장과 성모의 마을 남금숙 원장은 자매결연협약서에 서명하고, 한유진의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유교문화의 계승 및 확산과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상호 간 우의 증진 및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단순 물품지원과 같은 일방향적인 협약이 아닌, 양 기관 간 문화행사 및 교육 참여를 통한 실질적인 지역사회복지증진과 사회공헌을 통한 내실 있는 교류 협력의 시발점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 선진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에 초첨을 맞춘 공적 책임 이행을 핵심 업무로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성모의 마을과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인보상조의 기풍을 확산시켜 지역 나눔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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