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석면 없는 청정 학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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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석면 없는 청정 학교 조성’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10.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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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개교 외부 전문가 등 참여해 석면 잔재물 ZERO 확인
겨울방학 기간에도 32억원을 투입해 2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대전교육청)

[뉴스인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83억원을 투입해 관내 6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공사를 위해 학교장, 학부모, 교직원,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감리원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이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한 담당학교에 대해 잔재물을 점검한 결과 적합 판정을 내려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마무리했다.

겨울방학 기간에도 32억원을 투입해 2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개정된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안내서’에 따라 작업 기준과 절차에 맞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관내 52개 학교의 석면해체·제거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무사히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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