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교육청 국정감사
[뉴스인뉴스] 18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교육청에서 세종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충남교육청,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국감 말미에 자료 제출할 수 없는 상황을 전하면서 의원들이 반발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축소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빼앗는 침해하는 상황“이라며”과거 80~90년대에 칠판에서 백문을 쓰던 시대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설 교육감은 “학생 수가 줄어드는데 왜 교육비가 더 필요하냐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지금은 그야말로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이고 4차 사업 시대이다. 능력과 새로운 창의적인 교육이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공간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설 교육감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길러내기 위해서는 혁신 공간, 체험활동 등 오히려 더 교육비 투자가 증가돼야 할 시기”라며“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위 의원님들과 시도교육감들이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 대규모 재정 투입이 뻔하게 보이는 늘봄학교, 유보통합 등은 100% 국가재정으로 마련돼야 한다. 국가에서 책임지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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