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 ‘제1회 유계리 신바람장터’ 마무리
상태바
공주시 의당면, ‘제1회 유계리 신바람장터’ 마무리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0.11.03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매 텃밭과 함께하는 유계리 마을장터 운영
2차 ‘유계리 신바람장터’는 오는 28일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지난 주말 올해 마을주민들이 가꿔온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제1회 유계리 신바람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공주시청)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 의당면(면장 한기두)은 지난 주말 올해 마을주민들이 가꿔온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제1회 유계리 신바람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장터는 마을 주민들이 그 동안 마을 ‘할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당면 마을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우리문화에서 사라져 간 '다디미'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공주시청)

직거래 판매장은 풍물공연과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열려 소비자와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흥종 이장은 “앞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주민들간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두 의당면장은 “그동안 유계리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로 신바람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할매 텃밭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와 ㈜농촌앤정이 공동 주관해 열렸으며, 수익금은 마을회 운영 및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2차 ‘유계리 신바람장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을 입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