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구 계백로 미르빌딩 5층 조수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뉴스인뉴스] 국민의힘 조수연 서구갑 예비후보가 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비생산적인 국회 구조 바뀌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응권 시당위원장과 김진호·이재경·송활섭 대전시의원, 서철모 서구장청,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 윤소식·진동규 유성예비후보를 비롯해 지역 인사 및 지지자들이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수연 예비후보는 “서구갑 지역에서 무려 24년동안 국민의힘이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 시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우리 서구 각 지역에서 무려 상대 정당을 10%로 차이로 이긴 승리의 지역”이라며“ 이제 국민의힘인 대전 서구갑은 험지가 아닌 길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예비후보는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비생산적인 국회 구조를 바꾸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면서 “먼저 각종 특혜를 없애고, 또 국회의원 연봉도 줄이는데 앞장서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적용시켜 고통을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저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절대 잊지 않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조수연 후보는 충남 부여 출생으로 대전 동산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제38회)에 합격해 대전지검 검사 2번과 변호사 17년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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