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정월 대보름인 오는 24일 오전 10시 세종시 이응다리와 남측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9일 세종문화원에 따르면 이 대회는 ▲ 가족과 함께하는 연 높이 날리기 ▲ 창작 연날리기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연 높이 날리기에는 300팀이, 창작 연날리기에는 50팀이 각각 참가한다.
연날리기 대회 전후로 풍물패 길놀이, 퓨전국악 공연, 관람객이 참가하는 강강술래, 카이트 윙스공연 등 전통공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부럼 깨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가하면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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