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김요한·김이삭 군, 최희윤 시 홍보대사 등 4명이 독립선언서를 나눠 낭독한다.
김요한·김이삭 군은 의열단 일원이자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던 김상옥 의사의 외고손이다. 독립유공자인 고 이중하 선생의 자녀인 이은월씨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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