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회원 자녀들...사랑의 마음, 사회 귀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가자 = 21일 우리말회 (이윤성 회장)은 오전9시 대덕구 대화동에서 우리말회 회원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청소년가정에 연탄 2,100장(147만원)을 전달했다.
우리말회 회원과 자녀 40여명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절기 월동 난방비 지원을 돕기 위해, 추운날씨에 자녀들과 저소득 7가구에 연탄 300장씩 2,100장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어려운 청소년가정을 돕는 마음은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말회는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모들로, 올해 20개 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운영의원회, 학부모들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말회는 교육발전과 자녀들의 안전에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또 우리말회는 기후환경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앞장서고 있다.
이윤성 우리말회장은 “ 코로나19로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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