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선관위, 총선 투표소 1천198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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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선관위, 총선 투표소 1천198곳 확정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4.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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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고려해 위치 선정…안내문·온라인서 투표소 위치 확인"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사진=연합)

[뉴스인뉴스]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대전·세종·충남 1천198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대전·세종·충남 선거관리위원회는 3개 시도에 설치될 1천198개 투표소 위치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대전 362곳, 세종 85곳, 충남 751곳 등이다.

선관위는 노약자, 몸이 불편한 유권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체 투표소 가운데 99.58%(1천193곳)를 1층 또는 승강기가 마련된 곳에 설치할 방침이다.

투표소 위치가 확정됨에 따라 투표 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 공보물도 각 가정에 발송했다.

관내 거소투표 신고자 5천600여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보냈다.

투표 안내문에는 본인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 이름과 약도가 그려져 있으며,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 등이 게재돼 있다.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www.nec.go.kr)에서도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공보물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투표 안내문에 표시된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꼭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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