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대전시는 임산부 이동 편의를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임산부가 카카오택시 등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예약 없이도 대전 지역 모든 개인·일반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임산부 등록을 마친 뒤 본인 명의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임산부로 등록되면 무브메이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과 휴대전화 인증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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