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공터에서 본인 차량 불태우고 도주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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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공터에서 본인 차량 불태우고 도주한 30대 입건
  • 정예원 기자
  • 승인 2024.04.04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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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 (사진=캡쳐)

[뉴스인뉴스] 자신의 승용차를 불태운 뒤 도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자기소유일반물건방화 혐의로 A(3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께 대전 동구 주산동 대청호 인근 공터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불길이 거세지자 도망치며 소방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불로 A씨 차량이 불에 탔지만, 추가 화재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차를 탄 뒤 불을 질렀다가 불길이 거세지자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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