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대전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381대의 구매보조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형 이륜차는 최대 140만원까지 지원하고 소형이륜차 230만원, 중형 및 기타 270만원, 대형은 3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일반 267대, 배달용 76대, 우선순위 38대 등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전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이다.
법인은 최대 10대까지 구매할 수 있고 개인사업자는 2대, 개인은 1대까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시는 배달용 이륜차 보급 대수를 지난해와 비교해 10% 확대하면서 추가보조금도 10% 늘렸다.
농업인이나 소상공인, 취약계층이 보조금을 신청하면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이나 대전시 콜센터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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