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뉴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유성갑) 국회의원이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해선 21대 국회에서 예타면제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조승래 당선자는 “ 먼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대전시민과 유성구민들게 감사를 앞으로 3선의원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에 걸맞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는 정부 동의만 얻으면 21대 국회에서 결론을 낼 수 있는 사안”이라며“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면 제가 낸 법안(교도소 이전 예타면제 법아)을 21대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중앙무대에서 역할을 하고 지역문제에도 여야를 떠나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지역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문제와 세종법원 설치 등을 회기내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었다.
그러면서 “당정이 약속한 제2연구단지 추진, 충청권, GTX, 도심철도, R&D예산복원, 대전교도소 이전 등을 빨리 로드맵을 만들어 구체화 하자는게 나의 제안이다. 이같은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와 지역국회의원 협의체를 구성해 여야를 떠나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의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또 “예타대상에 포함된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해선 예타면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에 상정되어 있는 만큼 이번 21대 국회 회기내 처리돼야 한다”며“민주당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니 대전시가 나서서 여당을 먼저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여부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3선의원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상임위는 산자위나 정무위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