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농식품부에 인공지능(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상태바
김영록 전남지사, 농식품부에 인공지능(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4.04.17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지사, "인공지능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및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공동 선도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달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농림축식품부장관을 만나 인공지능(IA)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고 말하고 있다. 

[뉴스인뉴스] 김영록 전남지사는 1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농축산업도 첨단농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과 기후 위기 대응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및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공동 선도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및 친환경농업 직접 직불제 확대 지원 등 2025년 중점 국고 사업 예산 반영도 부탁했다.

송미령 장관은 미래 농생명 발전 및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역점을 둔 전남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이 경쟁력을 가진 농·축산업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도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안·함평 일원에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
  • 세종 oo유치원들이 탑승한 차량에서 화재 발생...조기 발견 후 큰 피해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