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명 대전시의원, 공공건축물지원센터 설치... 공공건축물 랜드마크 활용
상태바
윤종명 대전시의원, 공공건축물지원센터 설치... 공공건축물 랜드마크 활용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2.02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종명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뉴스인뉴스】정은혜 기자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조례안’이 2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건축물 등 설계의 우수성과 사회적, 역사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기여도 등 우수 건축물 지정기준을 마련하고, 공공건축물의 품격향상과 디자인 개선을 통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 도시 및 조경분야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하는 심의위원회와,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윤종명 의원은“전국 지자체 중에 서울·부산 2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공공건축물을 랜드마크로 활용하는 등 공공건축물의 품격향상 및 경쟁력 강화로 건축서비스 산업이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건축지원센터는 건축사 5명 이상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에 대한 사전검토, 기획·발주·디자인·유지관리 등에 대한 자문, 공공기관 관계자 교육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