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교 신입생 1,100여명 '교복구입비' 지원
상태바
공주시, 고교 신입생 1,100여명 '교복구입비' 지원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2.19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학교 신입생은 충남교육창 일괄 지원
지난해 생명과학고등학교 졸업식... 교복 지원
지난해 생명과학고등학교 졸업식 김정섭 공주시장과 생명고 학생... 교복 지원 자료 사진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장가 고등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민선7기 들어 전국 최초로 도입한 3대 무상교육, 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예산 3억 4,100만원을 투입했다.

올해 관내 8개 고등학교 신입생은 모두 1,100여명을 학생당 31만원 범위 내에서 동‧하복과 중학교 신입생의 경우 충남도교육청에서 일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연간 63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총 1만 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이른바 3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김정섭 시장은 “교육도시 공주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무상교육‧무상급식 을 발 빠르게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