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지난 27일 대전시 대박봉사단협의회(이윤성 회장)는 대덕구청 (박정현 구청장)과 대박봉사단 50여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400장을 7가구에 200장씩 전달했다.

대박봉사단협의회는 제 3회를 맞아 대박봉사단 가족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봉사’를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든 줄도 모르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가파른 언덕이라 연탄봉사를 하기란 매우 힘든 일이였으나, 이마에 구슬땀을 흐르는 그들의 모습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에 정신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대박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윤성 대박봉사단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