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텃밭 자투리 이용...이웃 사랑 실천
상태바
청렴 텃밭 자투리 이용...이웃 사랑 실천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4.23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교육지원청, 청렴편지와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동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수확을 위해 직접 씨를 뿌리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내 유휴지에 청렴텃밭을 조성하여 경작한 농작물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렴텃밭은 자투리 시간인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간부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옥수수, 상추, 고추 등 모종을 심었다.

동부교육청 공무원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대전시청)

이 텃밭에서 수확되는 각종 농산물을 지역 내 소외계층 등에게 청렴편지와 함께 나눌 예정이며, 텃밭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청렴텃밭 가꾸기를 통해 청렴실천의 싹을 같이 피워 나가고,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다양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
  • 기호 20번 내일로미래로 “충청권 지도자 안희정, 권선택 사면복권 하라” 외침